오늘은 블루맘보에서 판매하는 코스타리카 따라주 SHB 원두에 대해서 블루맘보 아저씨와 재미있고 쉽게 알아보자. 코스타리카 원두 특징 코스타리카 원두 특징 알아보기 이전에 코스타리카
#드립백 #빈티지카페 #코스타리카SHB따라주산라파엘워시드 #탄자니아AA카라투응고롱고로워시드 #맑은날 아침부터 쨍한 날입니다. 햇살은 좋은데 영하 14도를 찍은 날씨가 굉장하다 싶긴합니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그러기에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멀리 왔지만 초심에는 변함이 없다. 나는 지금 내 멋대로 커피를 맘껏 즐기는 중이다. #로스팅 #코스타리카따라주 #일렉스
이번 원두는 코스타리카 엘 밤부 화이트 허니입니다. 에티오피아의 산미를 가장 좋아하지만 1kg 중 500g은 다른 원두를 사려고 하는데 이번 원두는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따뜻할 때 고소
N.304 산타 테레사 레드허니 티. 피. 카. 메호라도? 컵노트 아카시아꿀 플로럴 포멜로 적사과 품종 티피카 메호라도 가공법 레드허니 * 본 리뷰는 폭포커피의 로스팅에 기반해 진행되었습니
햇살좋은 수요일입니다. 고소한 커피향이 생각나서 코스타리카 따라쥬 핸드드립으로 시작해봅니다. 부드럽고 고소한게 따뜻한 햇살을 닮았어요. 펜트리커피 Pentree 부산광역시 북구 은행
안녕하세요 증가로 입니다. 코스타리카 볼칸 게이샤와 과일 발효 워시드 체리 코디얼을 준비했습니다. 코스타리카 게이샤는 오랜만에 미디엄 라이트로 준비를 했는데요!! 풍부한 단맛과 은
[Honduras] [Nicaragua] [Costa Rica] 이미지에 비해 은근히 볼거리가 많았던 배낭여행자들만의 숨겨진 관광명소 니카라과를 거쳐, 드디어 구 중미 연방을 이루던 현존하는 5번째 국가(로
COSTA RICA EL / EL BELLAVISTA / CINNAMON 저는 밖에서 원두를 사오면 싱글로도 브루잉 해보고 집에 있는 여러 원두들과 블렌딩 해서도 브루잉 해보고 그러는데요 저희 집에서 베이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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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에 커피가 도입된 시기는 1779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세타 센트럴(Meseta Centra)l지역은 커피 재배에 이상적인 토양과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는 지역인데, 이곳에서 최초로 커피를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커피나무를 코스타리카에 가져온 사람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쿠바에서 넘어온 것이 최초의 커피로 알려져 있습니다. 티피카(Typica) 품종의 역사를 돌아보면, 쿠바에서 코스타리카와 엘살바도르(El salvador)로 커피가 전파되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커피 재배는 농부들에게 금방 인기를 얻었습니다. 1808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적 생산이 시작된 커피 재배는 농부들에게 좋은 돈벌이 수단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는 코스타리카 정부의 커피 재배 장려 정책의 효과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커피 재배를 원하는 농부들에게 토지를 제공하였습니다. 국내에서만 소비되던 코스타리카의 커피는 코스타리카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기 1년 전인 1820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로 수출이 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파나마로 수출되었습니다.
1832년, 코스타리카에서는 칠레로 커피를 수출하기 시작하였는데, 칠레에서는 Cafe Chileno de Valparaiso라는 브랜드로 재포장되어 커피를 영국으로 수출하고 있었습니다. 1843년, 코스타리카 커피 역사에 중요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영국 선박인 모나크(The Monarch)의 선장인 윌리엄 르 라슈르(William Le Lacheur)는 칠레를 통해 커피를 수입하는 게 아닌 코스타리카와 직접적으로 커피를 거래하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그리고 그는 코스타리카에 화물선을 보내 커피를 수입하였습니다. 그는 코스타리카의 커피
커피 산업의 성장은 1863년 앵글로-코스타리카 은행의 설립으로 이어졌고 경제 발전과 국가의 현대화를 주도하였습니다. 코스타리카 커피 산업에서 창출된 수익은 1890년 코스타리카와 대서양 연안을 연결하는 최초의 철도인 페로카릴 알 아틀란티코(Ferrocarril al Atlántico) 건설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코스타리카 수도에 위치한 국립극장을 세우기도 합니다. 커피 산업의 발전은 부유한 상류층과 상인을 만들어냅니다. 많은 사람들은 정부 관료들과 관계를 맺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권력의 불평등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급속한 성공 속에서 세계의 커피 산업은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브라질은 커피 산업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었고 이는 커피 가격의 변동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온두라스와 과테말라와 같은 국가들이 커피 재배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런 와중에 1955년에는 코스타리카 커피에 수출세가 부과되기 시작합니다. 세계 2차 대전은 코스타리카 커피 산업의 큰 위기로 찾아왔습니다. 코스타리카의 최대 커피 수출국인 영국은 전쟁 기간 동안 경제적 우선순위의 변화로 커피 구매를 중단하였습니다. 그리고 1980년대 커피 녹병이 중앙아메리카…
코스타리카는 넓은 국토를 가진 나라가 아닙니다. 코스타리카에서 생산되는 커피의 양은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1%도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세계 15위의 커피 생산 국가입니다. 코스타리카는 커피 재배에 적합한 지리적, 기후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건기와 우기의 두 계절이 있으며 일정한 온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풍부한 화산토는 커피 재배에 있어 천연 비료가 됩니다. 완벽한 커피 재배 조건으로 인해 코스타리카에서는 1년에 세 번의 커피 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코스타리카에는 독특한 가공 방식이 많습니다. 가장 유명한 가공 방식은 허니 프로세스(Honey process)입니다. 커피 체리의 점액질을 남긴 상태에서 건조하는 방법으로 코스타리카의 펄프드 내추럴(Pulped natural)이라고도 불리며 독특한 맛과 향을 만들어내는 가공 방식입니다. 그리고 라스 라하스(Las lajas) 농장의 펠라&알마 네그라(Perla&Alma negra)라는 독특한 가공법도 존재합니다. 이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코스타리카의 커피는 매우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주 커피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코스타리카의 커피 재배 지역이며, 웨스트 벨리는 지속적으로 컵 오브 엑설런스(COE.Cup Of Excellence)의 우승자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센트럴 벨리는 코스타리카에서도 가장 뚜렷한 우기와 건기를 가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1. 투리알바(Turrialba) 투리알바 화산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화산재와 흙이 섞여 커피에 스모키 한 향을 더해줍니다. 활화산이 많은 이곳에서 자란 커피는 품질과 맛이 뛰어나다고 평가받습니다.
많은 환경문제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제 블로그에서도 이와 관련된 내용을 몇 번 적은 적이 있습니다. 특히, 수질 오염은 커피 산업에서 일으키는 대표적인 환경오염입니다. 커피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펄프 제거 및 세척, 그리고 발효의 과정에서 많은 물이 사용되고 오염된 물이 발생합니다. 안타깝게도 이 오염된 물은 정화되지 않고 하천으로 방류됩니다. 더 큰 문제는 이 오염된 물이 야생동물은 물론 사람에게도 해를 끼칠 수 있는 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1995년 코스타리카 정부는 커피 산업에서
코스타리카 수도인 산호세 역시 커피 재배로 예로부터 유명한 지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산호세 주변의 도시화는 커피 재배 지역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가난한 소규모 농부들이 자신이 가진 토지를 매각하는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타리카의 커피 산업은 커피 재배 지역의 다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로 코스타리카의 커피 생산량 및 수출량은 줄어들지 않고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커피 재배 국가의 커피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타리카의 수도 산호세는 문화, 역사, 그리고 미식 경험이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지닌 도시입니다. 18세기 중반에 설립된 이 도시는 오늘날까지도 유럽의 영향이 엿보이는 다양한 명소와 음식, 그리고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가 가득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산호세의 매력적인 장소들을 탐방해 보겠습니다. 🌍✨ 유럽식 국립 극장 방문 산호세를 방문하는 이유 중 하나는 유럽식 국립 극장입니다. 이 극장은 1897년에 개관하여, 그 당시의 건축 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아레 날 화산은 코스타리카에서 가장 유명한 화산 중 하나로, 끝없이 펼쳐지는 자연 경관 속에서 진정한 인생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는 아레 날 화산을 탐방하고, 이국적인 식물과 야생 생물을 관찰하며, 온천에서의 휴식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아레 날 화산 탐방 아레 날 화산 국립공원은 코스타리카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다양한 생물종과 독특한 생태계를 자랑합니다. 이 지역에서 하이킹을 하며 탐방할 수 있는 다양한 트레일이 마련되어 있어 탐방객들은 각양각색의 자연을 경험할 수…
타마 린드 해변은 코스타리카의 숨겨진 보물로, 열대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활동으로 가득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황금빛 모래와 청록색 바닷물이 어우러져 진정한 열대 낙원을 제공합니다. 🏖️ 황금빛 모래 해변에서의 여유 타마 린드 해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은 바로 기분 좋은 여유입니다. 황금빛 모래사장을 걷거나, 해변에 누워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것은 이곳에서의 대표적인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해변 언덕에서 일광욕을 즐기거나, 파도 소리를 들으며 간단한 피